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몬티 파이선 (문단 편집) == 기타 == * 현재 그들의 모든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 또한 이들은 사망 이후에도 '''그 조차를 개그로 승화시키겠다는 일념'''하에 말그대로 '뼈'까지 개그맨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장난이 아니라 '''본인과 유족, 동료들 모두가 일치단결해 '죽어도 이럴 것이다''''라고 할 정도라 가능한 희대의 고인드립이 여러번 나왔다. ||[youtube(fsHk9WC7fnQ)]|| ||1분 30초부터 유언 관련 얘기가 나온다.|| 1989년 40대 초의 젊은 나이에 그레이엄 채프먼이 죽음을 앞두고 동료중 하나인 존 클리스에게 "자네는 영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Shit을 말한 인물이니, 영국 장례식 사상 처음으로 Fuck을 말한 사람이 되어주었으면 한다."[* 참고로 영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Fuck을 말한 사람은 [[섹스 피스톨즈|따로 있다.]]]라는 당부를 남겼고, 존은 그의 의지를 존중해 장례식에 참석해 그의 유언대로 "Fuck, fuck, fuck"을 외치고 다녀 본인을 포함해 추모객들이 울며 웃는 웃픈 상황을 연출하게 되었다. 클리스는 '사후에도 개그맨으로서 남겠다'는 그의 의지를 존중해 그가 유언으로 남깃 것만이 아니라 채프먼이 뒈졌다고 대놓고 말하거나,[* 원문은 Kicked the bucket, snuffed it 등으로 누군가의 죽음을 비하하는 표현이지만 평소부터 둘이 죽마고우였고 스스로 보인 반응을 보면 '잘뒈졌다 새X야'보다는 '진짜 뒤져야 속시원했냐'라며 한탄하는 어조에 가깝다.] 또한 그가 더 많을 걸 이룰 수 있었으나 이른 나이에 요절한 것에 대해서도 '밥 숟갈만 놓는 놈 잘 뒤졌다'[* good riddance to that free-loading bastard] (...)라고 하는등 여러 고인드립을 치기도 했다. 상술했듯 모두가 그가 진심이 아님을 이해했고 몬티 파이선 자체가 워낙 평소에도 서로가 서로를 욕하며 웃고 떠드는 느낌도 강해서 별 비난없이 넘어갔다. * ||[youtube(ngWUkjmOPGg)]|| ||처음에 오른쪽 끝자리 의자에 얹혀 있다가 이내 멤버들 손에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조그만 항아리가 채프먼의 '''유골함'''이다(…). ~~[[고인드립]]의 예외적으로 매우 훈훈한 예......인가?~~|| 그리고 그것으로도 모자랐는지 그는 사망한 후인 1998년에 아스펜쇼에서 다른 생존 멤버의 옆자리에 아무렇지도 않게 '''유골함으로''' 출연했다. 심지어 멤버들끼리 유골함을 서로 주고받고 하다가 번번이 엎지른 바람에 그때마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 수습한다(...).[* 이는 유래가 있는 일종의 블랙 조크인데, 과거 영국의 펑크록 밴드 [[섹스 피스톨즈]]의 인기 멤버였던 [[시드 비셔스]]가 공연중 파리에서 임종을 맞이하자 파리에서 화장을 하고 유골함에 담겨 [[히스로 공항]]을 통해 비행기에 실어진 채 이송되었는데, 도중에 유골함이 쏟아지며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그 가루가 사방으로 퍼지는 고인 모독을 당한 적이 있었다. 문제는 섹스 피스톨즈가 재결합한 1996년 당시 [[존 라이든]]이 이를 '''청소기에 빗댄 고인 모독성 드립'''을 친 것. 가뜩이나 이들의 재결합이 돈 문제라며 비난여론이 들끓던 당시인지라 이 언급에 대해서도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다. 다행히 몬티 파이선은 정반대 상황이었던지라 서로 채프먼의 사망을 기리며 그의 유지대로 웃고 넘어가는 걸로 화목하게 끝난다.] 고인은 그에 대한 답례인지, 프로그램 말미에 유골함을 두드리는 소리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는 비행 서커스 시즌1 에피소드3에서 나온 장면의 오마주로 이때는 [[관]]에서 두드렸다. [[https://youtu.be/84RrDSHEF7U?t=3m49s|해당 영상]]] * 대충 40년쯤 지나서, 인터넷 시대가 당도하여 유튜브에 자신들의 영상을 녹화한 자료들이 올라오자 모두 삭제시켰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무시무시한 기술로 여러분을 추적해 모두 [[고소미]]를 먹일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http://www.youtube.com/user/montypython|우리가 직접 유튜브에 고화질로 올려놓을 테니]]''' 즐겁게 보시고, 혹시 괜찮거든 우리 DVD 전집이 판매 중이니 관심 좀 가져주세요." 였다. 이 대인배 인증으로 아마존에서 몬티 파이선 DVD 판매량이 '''23000%(!)'''나 치솟았다고 한다.[* 유튜브 정보란에 나와 있는 말로, 원문의 해석은 대략 다음과 같다: >'''"7년동안 당신네 유튜버들은 우리 행세를 하고 다니면서, 우리가 나온 영상 수백수천 개를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제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직접 나설 차례로군요. 우린 여러분이 누구인지 압니다. 여러분이 어디 사는지 알고 말하기에도 끔찍한 방법으로 여러분을 몰아세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놀라우리만큼 착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할 조금 더 나은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우리가 직접 '몬티 파이선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요! 여러분이 올리던 저화질의 영상은 더 이상 없어도 됩니다. 우리가 여러분께 진짜를 드릴게요 - 우리의 보관함에서 직배송으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해드립니다. 더 놀랍게도, 우리는 시청 횟수가 많은 영상을 집계해서 고화질로 올려둘 예정입니다. 그리고 더더욱 놀랍게도, 우리가 모든 걸 철저히 공짜로 보게 해 드리겠습니다. 이만하면 됐죠? [[등가교환의 법칙|다만 우리도 그에 따른 보상을 원합니다.]] 여러분의 허튼 소리나 마음에도 없는 소리로 가득찬 댓글은 필요 없습니다. 대신, 영상 속 링크를 눌러 우리 영화와 TV쇼를 구매하셔서 우리가 이제껏 당해온 사칭에 대한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보듬어주시길 바랍니다."'''] * ||[[파일:external/www.thetimes.co.uk/VIDEO_MONTY_PYTHON__479670a.jpg|width=800]]|| ||'''[[스페인 종교재판|스페인 종교재판은 아무도 예상못하지!]]'''|| ||노년기의 모습. 좌측부터 마이클 페일린, 에릭 아이들, 테리 존스, 테리 길리엄, 존 클리스다.[br]가운데의 --몬티 파이선에게 들려져 있는-- 여성은 몬티 파이선 시리즈에서 멤버들만큼이나 오랫동안 활동했던 캐럴 클리블랜드.[* 이분은 비행 서커스에서 유일하게 등장했던 여성이며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 등장했다 주로 색기담당(...) 역할이었다.] || * 프로그래밍 언어 [[Python]]의 이름은 이 그룹에서 딴 것이다. 창시자 귀도 반 로섬이 몬티 파이선의 팬이었기 때문.[* 한 Python 개발자가 이 사실을 에릭 아이들에게 알려줬는데 아이들은 “Python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멋있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귀도 반 로섬이 팬심을 드러내며 “Python은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부연하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면 돈은 뭐로 버냐”고 되묻기도.] 파이썬으로 머신러닝을 이용해 몬티 파이선의 스케치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코드도 있다. * [[오스트레일리아]]에 살았던 고대 [[비단뱀|비단구렁이]] 중에는 명명한 학자가 몬티 파이선의 열렬한 팬이라 몬티피토노이데스 리버슬레이엔시스(''Montypythonoides riversleighensis'')라는 학명을 부여받은 종이 있었으나 차후 연구결과 모렐리아속(''Morelia spp.'')에 속하는 종으로 밝혀져 결국 속명이 없어졌다(…). * 레디 플레이어 원의 소설판에서는 이스터 에그를 얻기 위한 미션 중 하나로서 몬티 파이선 영화를 정확히 따라하는 게임을 하는 대목도 있다. [[분류:몬티 파이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